다이슨, 어떤 제품을 사야 할까?🤔(다이슨 에어랩 vs 다이슨 슈퍼소닉)

✨한 번에 제대로 장만해야 하는 다이슨 에어랩! 

사용하기 시작하면 다른 드라이기는 평생 사용할 수 없다는 다이슨!! 나는 카카오톡 선물하기에서 다이슨 에어랩이 대박 세일을 하길래 후다닥 사서 만족스럽게 쓰고 있었다. 한 계정에 한 번만 기회가 있는 대신 무려 40만원대에 팔고 있어서 만족도가 두 배가 되었던 기억.... 

카카오톡 선물하기에서 1회 한정으로 싸게 살 수 있었던 다이슨 에어랩!

그런데 이번 파리 여행에서 친구가 다이슨 슈퍼소닉을 가져와서 써 봤는데?? 이건 이것대로 너무 좋은 거임!?
그래서 이번 포스팅에서는 다이슨 에어랩과 다이슨 슈퍼소닉을 전부 사용해 본 사람으로써 각각의 장단점을 비교하고, 다이슨 스타일링에 엄청나게 많은 도움을 준 유튜브 영상 또한 몇 개 공유하고자 한다!

반응형

✨똥손인데 스타일링을 하고 싶다면, 다이슨 에어랩 

장점 : 스타일링이 매우!! 쉬워짐!!

✔️스타일링을 쉽게 만들어 주는 구성을 알아보자.

다이슨 에어랩은 구성에서 알 수 있다시피 스타일링에 특화된 제품이다.  구성을 하나하나씩 살펴보자.

아니 이걸 다 어디다 쓰냐!! 안 살래!! 라고 하지 말고 읽어 보자. 스타일링이 정말 간편해진다....

반응형

• 배럴 : 나선형으로 생긴 친구를 배럴이라고 한다. 젖은 머리 끝에 가져다 대는 것만으로 쉽게 웨이브를 만들 수 있음. 굵은 컬에 쓰는 배럴(40mm)과 얇은 컬에 쓰는 배럴(30mm)이 구분되어 있다.
• 프리스타일링 드라이어 : 저렇게 생겼지만 드라이어다. 방향 조정이 매우 쉬움.
• 스무딩 브러쉬 : 머리를 빗으면서 머리를 말릴 수 있는 브러쉬. 뿌리 볼륨 만들기에도 유용하다.
• 라운드 볼륨 브러쉬 : C컬을 만들거나, 옆머리에 볼륨을 주어야 할 때 쓰면 유용하다.

 단발이라고 해도, 긴 머리라고 해도 스타일링의 범위가 어마어마하게 늘어난다. 그리고 가져다 대기만 해도 자동으로 스타일링이 되기 때문에 똥손이어도! 스스로! 할 수 있음. 기존 방식에 비해 손이 아주 자유로워진다.... 어느 정도 익숙해지면 중요한 자리에 갈 때 샵에 가지 않아도 비슷한 헤어를 연출할 수 있다.

✔️그래도 처음 보는 것들이라 막막한데, 무슨 영상을 보고 연습해야 될까...?

가장 많은 도움을 받았던 유튜브 영상 두 개를 소개하겠다. 참고로 나는 이 유튜버들과 조금도 관계 없는 사람이다.

1. 뿌리 볼륨 살리는 법

뿌리 볼륨은 사진빨이나, 얼굴 크기가 작아 보이는 데 매우 큰 역할을 한다. 아까 소개했던 스무딩 브러쉬를 이용해서 쉽게 뿌리 볼륨을 살릴 수 있음. 그냥 드라이기로 시도해 보면 엉뚱한 곳의 볼륨만 살고, 생각처럼 잘 되지 않는데, 이 방법대로 하면 정말 뚝딱이다.... 

2. 스타일링의 정석, 여신 앞머리 + 정수리 볼륨 + 웨이브까지

이 사람 세상에서 제일 예쁘다....... 전반적인 스타일링 방법과 드라이 방식에 대해서 가장 많이 참고한 유튜브.

반응형

단점 : 젖은 머리가 아니라면 스타일링 불가, 색이 약간 구림

다이슨 에어랩으로 스타일링을 해야 할 때 반드시 기억해야 할 점은 머리가 약간 젖은 상태에서 해야 한다는 것이다. (슈퍼소닉은 이 단점이 상당 부분 해결됨) 그리고 주로 재고가 남는 것은 핫핑크 색인데, 사실 화장실 인테리어에 어울리기 쉽지 않은 색이다. 최근에는 다른 예쁜 색들도 재고가 많이 나오는 것으로 알고 있지만 나는 1n만원을 아끼는 게 더 중요해서 그냥 가장 흔한 핫핑크색을 샀다.... ^^
 
지금 쿠팡에 내가 너무 가지고 싶었던 블루 + 코퍼 색상이 있다!! ㅠㅠㅠㅠㅠ 개인적으로 이게 가장 예쁜 듯.... 사실 거라면 제발 이거 사세요....

다이슨 에어랩 컴플리트 롱헤어

✨머리를 말리는 시간이 아깝다면, 다이슨 슈퍼소닉

장점 : 머리 말리는 시간이 상상 이상으로 빠르고, 마른 머리에도 볼륨 주기가 쉽다.

✔️구성부터 살펴보자!

다이슨 슈퍼소닉 드라이어 HD-08 1600W

다이슨 슈퍼소닉은 원래 미용사들을 위해 만들어진 제품이라고 한다. 하나의 드라이기로 여러 손님들을 말려 줄 수 있게 코드가 매우 긴 게 특징. 슈퍼소닉의 구성을 살펴보면 에어랩만큼 스타일링을 편리하게 해 주지는 않는 대신, 바람의 정교한 컨트롤을 가능하게 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말 그대로 헤어 "드라이어" 임.

하나의 제품에 이렇게 5가지의 노즐을 추가할 수 있다.

✔️상상 이상의 시간 절약, 마른 머리에도 가능한 스타일링

반응형

• 에어랩의 드라이어 파츠도 일반 드라이기에 비하면 굉장히 빨리 마르는 편이지만, 슈퍼소닉은 비교 불가다. ㅋㅋ 나는 특히 긴 머리의 여자이기 때문에, 이렇게 빠른 시간 내에 머리를 바짝!! 말리고 잠들 수 있다는 게 너무너무 행복했음..., 
• 그리고 마른 머리에도 어느 정도 스타일링이 가능하다! 하지만 컬의 경우 별도의 브러쉬를 사용해 주어야 한다는 것.  

단점 : 컬을 넣는 난이도가 매우 높다.

구성만 봐도 알 수 있겠지만, 컬을 넣는 스타일링을 하고 싶다면 별도의 브러쉬를 사용해서 기존 드라이기로 스타일링하듯 고생해야 한다. ㅠㅠ 전문가들은 바람을 정확한 위치에 정확한 세기로 분사하는 게 좋겠지만, 나같은 똥손은 에어랩이 더 편한 것이 사실...!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이렇게 해서 한번 사용하기 시작하면 헤어나올 수 없다는 다이슨 헤어드라이기 2종에 대해서 알아보았다! 둘다 너무 장점이 뚜렷해서, 본인이 추구하는 방식에 따라 제품을 고른다면 아주 만족도가 높을 것이라고 장담한다. 곧 다가오는 성과급 시즌에 스스로를 위한 선물으로 딱인 듯. 
 
💗카카오뷰를 구독하시면 글로는 표현이 안 되는 뷰티 정보까지 전부 받아보실 수 있어요!

다이슨 에어랩 vs 슈퍼소닉 전격 비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