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사카 쿠쿠루] 여행 시 필수 방문! 도톤보리의 타코야키 미슐랭 맛집 쿠쿠루(くく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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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오사카 맛집추천편 마지막! 미슐랭 스타를 받은 타코야끼집인 오사카의 "쿠쿠루" 를 소개해 보려고 한다. 타코야끼가 다 타코야끼지... 라고 생각해서 별 기대를 하지 않고 갔는데 너무너무 맛있어서 깜짝 놀랐던 기억이 있음. 이제는 체인점이 되어버린 쿠쿠루 본점의 위치, 가격, 개인적인 추천 메뉴, 그리고 일본어를 한 마디도 못해도 가능한 주문 방법까지 자세하게 소개해 보도록 하겠다.

🐙오사카 쿠쿠루 위치

주소 : 일본 〒542-0071 Osaka, Chuo Ward, Dotonbori, 1 Chome−10−5 白亜ビル １階

쿠쿠루는 도톤보리의 가장 번화가, 타코야끼 골목에 위치하고 있다. 난바역에서 나와 쭉 걸어가면 타코야끼 골목을 만날 수 있음. 

모든 해외여행이 그렇듯 구글맵을 보고 가는 게 가장 편하다! 아래 버튼을 누르면 구글맵에서 바로 쿠쿠루의 위치를 볼 수 있음. (다른 지도 쓰고 계시다면 위에 있는 주소 복사해서 넣으면 됩니다.)

 

🔗구글맵에서 바로 보기

 

 

길을 잃지 않고 잘 왔다면 귀여운 문어, 그리고 미슐랭 간판 만날 수 있다.

🐙주문 방법 / 개인적인 메뉴 추천

주문 방법

주문은 키오스크를 통해 하면 된다. 키오스크 위치는 가게 맨 왼쪽임. 시대가 많이 변했네요.... 현금 / 카드 둘 다 가능하다. 

영어로 대강이나마 적혀 있기 때문에 전혀 어려움이 없음. 키오스크는 가게의 왼쪽에 있고, 주문 후 나오는 영수증을 가지고 있다가 음식이 나오면 종업원에게 보여 주고 가져오면 된다. 

메뉴 추천(주관주의)

정말 추천하고 싶은 메뉴는 오리지널 타코야끼. 역시 튜닝의 끝은 순정이라고 하는 말이 맞는 듯 하다.... 어딜 가건 맛집이라고 소문난 곳에서의 시그니처 메뉴는 실망시키지 않기 때문에 반드시 주문하는 편이다. 그리고 접시가 3개 / 4개로 나누어져 여러 가지 맛을 맛볼 수 있는 메뉴도 있는데 이것도 꽤 추천한다. 나랑 친구는 두 명만 갔기 때문에 오리지널 6개 + 세 가지 맛으로 나누어진 플레이트 하나를 주문했다. 

🐙메뉴 사진과 후기

오리지널 타코야끼는 평소에 타코야끼에 관심이 별로 없는 사람이라고 해도 감탄하면서 먹을 것이라고 확신할 수 있음. 괜히 이 조그만 가게가 미슐랭을 받은 게 아니었다! 3가지 맛을 하너번에 주는 플레이트의 경우에는 명란마요 타코야끼가 가장 마음에 들었음. 다른 맛(대파, 와사비마요...)도 당연히 맛있지만, 기본 타코야끼를 먹을 때의 충격보다는 덜했다.

결론 : 기본 타코야끼를 꼭 드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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