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 여행]핑크 마마(Pink mamma), 너무너무 예쁜 파리의 파스타 전문점

프랑스 파리에 머물던 도중, 와 여기는 진짜 사람들한테 추천해 주고 싶다.... 라고 느낀 식당이 딱 세 개 있었는데, 핑크 마마는 그 중 하나이다! 혹시 파리 여행에서 어떤 식당에 가야 할지 고민이 되어 검색하고 있는 사람이 있다면, 꼭 핑크마마에 들러 보라고 권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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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핑크 마마 위치, 영업 시간

위치

위치는 몽마르뜨 언덕과 매우 가깝다. 우리는 몽마르뜨 언덕에서 많이 걸어다니고 잔뜩 배고파진 상태로 갔음. (그래서 말도 안 되게 맛있었을지도...?) 몽마르뜨 언덕 -> 물랑 루즈 -> 핑크 마마 순으로 가면 딱 좋다.

Pink Mamma · 20bis Rue de Douai, 75009 Paris, 프랑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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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업 시간

영업시간은 요일별로 조금씩 다르다. 매우 좋은 점은 맛집이라 예약이 엄청나게 많은데도 불구하고, 웨이팅으로 들어갈 수 있다는 점에서 매우 좋았음.

요일	영업 시간
일요일~수요일	오후 12:00~2:15 오후 6:45~10:45
목요일, 금요일	오후 12:00~2:15 오후 6:45~11:00
토요일	오후 12:00~3:15 오후 6:45~11:00

15분 정도의 웨이팅 끝에 들어간 내부는 너무 예뻤다!

💗핑크마마, 본격적인 리뷰!

바 자리에 앉을 수 있다면 바 자리에 앉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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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 이렇게 파스타 면의 종류가 많다는 걸 처음 알았음.

바 자리에 앉으면 셰프들의 조리 과정을 라이브로 볼 수 있다. 그리고 예쁘게 생긴 재료들이 잔뜩 쌓여 있는데, 이게 또 눈을 즐겁게 해 준다. 예약을 하지 않아서 행운이라고 느꼈을 정도였음. 바 자리에 앉아서 신난 우리는 시그니처 칵테일과 서로 다른 파스타, 그리고 가장 맵다는 피자를 한 판 시켰다. 뭐 엄청 맵다는 메뉴도 한국인 입맛엔 당연히 맛있게 매콤한 정도다....

시그니처 칵테일

굉장히 가성비가 좋은 시그니처 칵테일이다. 내가 유명한 가게에 왔군!! 하고 느낄 수 있으니 주문하는 것을 추천. 정확한 가격은 기억이 안 나지만 탄산수보다 약간 비싼 정도다.

파스타와 함께 먹기 좋은 상큼한 시트러스 맛의 시그니처 칵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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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스타

모든 파스타가 다 미친 듯이 맛있다.... 나의 원픽은 소금과 여러 가지 치즈로 간을 한 클래식한 파스타. 튜닝의 끝은 순정이라는 말에 구구절절 공감한다. 하지만 트러플 파스타도, 토마토 파스타도 굉장히 추천할 만 하다.

토마토 파스타에 꾸덕한 치즈를 얹음 😋

나의 인생 파스타. 집에 와서 따라해 봤지만 결코 이 맛이 나지 않았다.

이건 트러플 파스타!!! 한 입 먹자마자 트러플 향이 훅 퍼진다.... 이것도 너무 좋았음

피자

정말 찐 화덕피자다!!! 도우가 이렇게 쫄깃하고 맛있다니.... 웨이팅하면서 본 리뷰에서 피자는 그냥 흔한 피자라고 해서 약간 걱정했는데, 내가 기준이 낮은 건지.... 나는 너무 맛있어서 거의 흡입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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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에 파리여행을 또 가게 된다면(아마 무조건 갈 듯) 꼭 다시 가고 싶은 식당 중 하나다. 만약 여행 계획에 핑크 마마를 끼워넣을지 말지 고민중이라면 주저하지 말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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